자꾸만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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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관장 댓글 4건 조회 842회 작성일 17-03-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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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운동하는데 갑작스레 어머님 생각에 눈시을이 붉어졌다

그런데 오늘따라 왜 자꾸만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에 눈물이 날려고한다

그리고 우리 집사람이 항상 했던 말......

"어머님 돌아가신 후에 후회하지 말고 계실때 잘 해 드리라"고 했던 말도 자꾸만 생각난다

살아계실때 손한번 못 잡아드리고,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해 드린게 자꾸만 후회스럽다

보고싶어도 볼 수 없고,만지고 싶어도 만질수 없고, 사랑한다고 소리쳐 불러보아도 지금은 뵐 수 없는 분이되어버렸다

진작에 잘 해 드릴걸......

자꾸만 가슴이 사무치도록 그리운 나의 어머니.....

정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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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기획홍보팀 최세아님의 댓글

기획홍보팀 최세아 작성일

후회가 남지 않는 사랑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랑을 주어도 '더 잘할껄'하는 후회와 미련은 항상 남기 마련이지요...
어머님께서 돌아가시기전 "내 아들 고맙다 형규야"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어머님께 있어 관장님은 훌륭한 아들이었음에 틀림없습니다 ^^*

김혜정님의 댓글

김혜정 작성일

잊지 않고 기억한다면 그 사람은 내 옆에 살아있는 거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지만 관장님의 그 마음은 잘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사 엄세정님의 댓글

사회복지사 엄세정 작성일

글 속에 담긴 관장님의 마음이 너무 가슴깊이 전달되어 .. 늦은 밤중에 저역시 마음 한켠이 아려옵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인데 사람이기에 이별에는 그 누구라도 힘들지 않을수 없는것 같습니다.

문화복지과 이샛별님의 댓글

문화복지과 이샛별 작성일

관장님의 깊은 그리움이 어머님께도 전달이 되었을거라 생각듭니다. 이 글을 보고 곁에 계신 어머니께 더 잘해야겠다라고 다시한번 다짐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