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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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관장 댓글 1건 조회 507회 작성일 17-02-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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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화요일에 내가 늘 가슴사무치도록 그리운 곳(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또는 현재는 다른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만나다는 약속만하면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 만남이 있기 몇일전부터 내 가슴은 설레임으로 가득찼다

마치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기전 마음이 설레이듯이 그런 기분이였다

나는 언젠가는 이들과 다시 함께 일하고싶다

내 자신이 사회복지를 처음 시작한 곳이라서그런지 아직도 어떨대는 꿈속에 나타날 때도있다

나는 늘 그러하듯이 꼭 이들이 나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들이 잘 되는것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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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총괄과장 백미경님의 댓글

총괄과장 백미경 작성일

화요일이 맞습니다.
4시경 관장실에서 나오시더니 "나 자꾸 가슴이 뛰어요..." 하셨습니다.
왜 그러시냐고 여쭸더니..
장복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 만난다.. 생각하니.. 그러네요.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살짝 질투심이 생겨 .. 자주 만나시면 안되시겠다고 심장질환 생긴다고 ㅋㅋ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ㅋㅋ 기억나시죠?
나중에 나중에 노복직원들 만날때도 그러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