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선배시민기자단의 발족과 새로운 활동 개시

작성일 16-08-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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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두백 선배시민기자 조회 1,08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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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선배시민기자단이란? 선배시민기자단은 201515주가 넘는 선배시민대학아카데미과정과 주제가 있는 예술사진 찍기과정 등을 주로 이수한 어르신 중, 사회참여활동을 희망하시는 분들로 2016년 초에 결성한 실버기자단입니다. 기흥노인복지관의 각종행사와 54개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거나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의 행사와 활동에 참여하여, 공감되는 소식을 취재하여 전달하여 기흥노인복지관의 5천명이 넘는 회원들 및 지역 이웃들과 나누는 활동을 주로 할 예정입니다.

 

    선배시민이란? ‘선배시민이란 젊은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풍부한 지혜와 경륜을 가진 노인을 다르게 일컫는 선배, 근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합성어입니다. 우리가 사는 공동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쌓은 지혜와 경륜을 사장시키지 않고 계속 활용하는 선배는, 어떤 사안에 마중물 역할을 하거나 내 공간에서 나답게살고자 할 것입니다. 자유, 평등, 박애와 인권, 인간의 존엄성, 사적 자치 등을 추구한 프랑스와 영국 등의 근세 시민혁명은 건전한 시민들도 주체세력이었으며 우리도 사회생활에서 그 시민혁명의 열매인 근대사법의 3대 원칙인 <계약자유의 원칙, 소유권 절대 원칙, 과실 책임의 원칙>과 더 나아가 신의성실의 원칙 등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회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공선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가며, 시민의 권리를 누리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민주시민은 계속 이 시대 자유민주사회의 주체세력이라는 긍지를 가질 것입니다.

 

    선배시민대학이란? ‘선배시민대학아카데미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선배시민을 양성하고 성공적인 노년기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뿌리와 새싹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이 주관한 매우 건전한 교육아카데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여 진행 중이어서 참여기회가 있습니다. 주로 복지선진국가나 우리와 다른 복지환경을 가진 외국 여러 나라에서 오래 공부한 대학교수들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강사들이 체험에 기초한 강의를 주도해 현실감, 현장감이 많습니다. ‘선배시민대학아카데미에선 선배시민을 철학적인 차원에서, 인식론적으로는 경험과 지혜를 가지고 공동체의 길을 내는 존재를, 존재론적으로는 스스로를 돌보는 사람/도움을 주는 존재/당당하고 배려심 깊은 존재를, 가치론적으로는 사회에서 은퇴 분리되지 않고 권리 의무를 다하는 공동체의 당당한 구성원, 더 나아가서 인간답게 살 자격을 보장받는 존재를 적극 추구하도록 다각적으로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자긍심을 심어줍니다.

 

    기흥선배시민기자단은 7명으로 시작하여, ‘선배시민대학아카데미에서 배운 것들과 오랜 사회생활 직장생활에서 쌓은 지혜와 경륜에 기초한 취재와 보도 활동으로, 우리가 사는 이 지역사회민과 기흥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느긋한 일상생활과 정서함양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기흥노인복지관의 모토인 행복한 동행에 윤활유 역할을 하리라 믿으며 지난 7개월간 서로 격려하면서 활동해 왔습니다. 그 활동의 일부 면면들을 기흥노인복지관의 2016No.4소식지(25~35)에서부터 <선배누리>란 칼럼군으로 처음 게재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요청 드립니다.

 

기흥선배시민기자단 단장 이두백 (2dbdb@hanmail.net)

기흥선배시민기자단 단원 분들; 김보옥, 김옥남, 박웅서,

이영숙, 이옥순, 황선영(성명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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