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 회소통과 나눔 위한 '공감' 주요내용

작성일 16-08-0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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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두백 선배시민기자 조회 1,39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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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노인복지관의 뼈대와 윤활유 역할을 하는 '공감'모임과 행사가 어김없이 8월 1일 월 오후에  진행되었다. 제 6회째이다. 

 

  1층 세움실에서 오후 1시부터 약 50분간 복지관측 대표 4인(관장 및 3과장)과 복지관 이용 회원 및 어르신측 대표 8명(회장단, 아카데미 프로그램 부문부장들, 바둑실 대표 등)이 참석한 연석회의에서, 7월 사업 경과보고 및 8월 사업계획보고 시간을 갖고 1층 출입구에 비치된 '생각나눔함'과 '칭찬함'을 개봉하여 안건들을 협의 결정했다.

 

  이달에도 4건의 생각나뭄안건들이 접수되었고 협의처리하는 내용들이 상세히 게시되겠는데, 매달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어르신들의 불편사항 개선과 편의증진이 지속됨을  볼 수 있었다.

 

 이달의 칭찬함에 대해서는 7월 공감모임에서 결의된 바에 의해, 복지관 직원들에 대한 표창대상자에 대해 집중 협의했다. 칭찬함에 접수된 대상자들 중 우선순위를 회원어르신, 아카데미 선생님 등 외부인사, 직원에 두다보니 복지관개관 전후부터 1년여동안 수고한 복지관직원들은 우선순위에 밀려왔기 때문이다. 

 

  논의결과 접수된 직원칭찬대상자들 중 과장 이상 1명과 직원 1명을 칭찬하기로 하고 거수투표결과 백미경과장과 전민하 사회복지사가 선정되었다. 임형규 관장은 직원들 사기앙양이 회원어르신들에 대한 서비스와 봉사 수준 향상이 더욱 기대되므로 상금에 이어 1일 휴가까지 배려하겠다고 했다.

 

  4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 반부터 공지 및 보고사항, 연석회의에서 협의 처리된 사항들을 참석한

많은 회원어르신들에게 알리고, 선정된 직원 2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시 45분부터는 분당 정자동 <비젼 색소폰동호회>의 공연이 약 1시간 이어졌다. 8명이 프로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색소폰연주실력으로 무려 8곡의 음악을 선사했다. 만남, 오블라디 오블라다, 오 대니보이 합주에 이어 체리피크 맘보 , 꽃물, 안개 3곡을 독주나 3중주로 선보였고 또 합주로 라밤바와 아름다운 강산으로 즐거움을 주었다.끝부분엔 기타 치며 노래 3곡(라구요. 봉숙이, 카스바의 여인) 을 불러 흥취를 더해줬는데 청중 둘이 나와 어깨춤을 추기도 했다. 어떤 청중은  다음엔 노래기회까지 달라고 하기도 했다.

 

  끝나고 돌아가는 손엔 복지관에서 준비한 부채 선물 하나씩이 쥐어져 여운을 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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