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차츰 맑아져…중부지방 미세먼지 ‘나쁨’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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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유희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0-03-02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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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종로에서 코로나19 관련 전광판 뒤로 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곳곳에 비가 이어지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평년(최저 -5∼3도·최고 7∼12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에는 이날 새벽까지 1∼5㎝, 강원 내륙에는 1㎝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서울·경기 북부·충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부 중서부 지역은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다가 오후에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며 차츰 낮아지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새벽부터 오후 사이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동해·서해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불며 물결이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에 나서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2.5m, 남해 0.5∼2.5m로 예보됐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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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프랑스 보건당국이 시민들에게 ‘볼키스’ 자제령을 내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사회연대부 장관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볼키스 인사법인 ‘비즈’(bise, bisou)를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베랑 장관은 앞서 지난달 28일 브리핑에서는 코로나19의 감염 경로 차단을 위해 악수를 자제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비즈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널리 행해지는 인사로 주로 프랑스인들이 가까운 사이에서 많이 하는 인사방식이다.

비즈는 가족이나 친구, 가까운 직장동료 등 격의 없이 지내는 사이에서 서로 양 볼을 번갈아 맞대면서 입으로 “쪽” 소리를 내는 식으로 이뤄진다.

비즈는 사람의 대면접촉 방식 중에서도 상대방의 구강과 호흡기에 매우 근접한 거리까지 다가가는 방식의 인사법이라, 신종플루나 독감 등 호흡기 전염병이 유행할 때 감염 경로 차단을 위해 가급적 자제하라는 권고가 종종 내려지곤 한다.

10여년 전 신종플루(H1N1)가 확산했을 때에도 프랑스 보건당국은 시민들에게 비즈 인사법의 자제를 권고한 바 있다.

실제로 프랑스인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증가하면서 불안감이 확산하자 친한 사람을 만났을 때도 비즈를 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누적 기준)는 현재까지 7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이다.

프랑스 정부는 제한된 장소에 5천명 이상의 대중이 모이는 모든 행사는 일시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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