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평가해주세요”.. ‘중기부 R&D 국민평가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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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솔연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0-03-10 18:4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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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 눈높이를 반영한 R&D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중기부 R&D 국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최종 선정 시 국민평가단을 최초 운영한 바 있다. 당시 국민평가단은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선정심의위원과 유사한 수준의 평가결과를 보이는 등 국민을 대표해 고도의 집중력과 높은 전문성을 발휘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국민평가단을 국민 생활에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적 중요도가 높은 5개 R&D 사업에도 확대해 도입한다.
국민평가단은 각 사업별로 과제를 최종 선정하는 평가에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과 협업해 평가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신청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기부는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 R&D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선정돼 실생활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국민평가단 운영 성과를 점검해 중기부 R&D 사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국민평가단은 11일부터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마감 기한 없이 상시모집할 계획이다. 산업계, 학계, 연구계, 경영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부 R&D에 식견과 관심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 분야별로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그간 R&D 과제평가는 전문가 의견을 중점적으로 반영했으나 국민참여형 평가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의 과제도 놓치지 않고 선정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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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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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최종 선정 시 국민평가단을 최초 운영한 바 있다. 당시 국민평가단은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선정심의위원과 유사한 수준의 평가결과를 보이는 등 국민을 대표해 고도의 집중력과 높은 전문성을 발휘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국민평가단을 국민 생활에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적 중요도가 높은 5개 R&D 사업에도 확대해 도입한다.
국민평가단은 각 사업별로 과제를 최종 선정하는 평가에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과 협업해 평가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신청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기부는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 R&D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선정돼 실생활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국민평가단 운영 성과를 점검해 중기부 R&D 사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국민평가단은 11일부터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마감 기한 없이 상시모집할 계획이다. 산업계, 학계, 연구계, 경영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부 R&D에 식견과 관심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 분야별로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그간 R&D 과제평가는 전문가 의견을 중점적으로 반영했으나 국민참여형 평가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의 과제도 놓치지 않고 선정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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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갤럭시S20 시리즈 사전 예약은 자급제 모델의 판매량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동통신3사의 판매 물량은 전작인 갤럭시S10 시리즈의 70~80%에 그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당초 제기되었던 갤럭시S20 시리즈의 '장밋빛 전망'을 떠올려보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출시 이전 올해 40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전작 만큼의 판매량도 힘들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첫 해 판매량은 3600만대로 집계되었으며, 갤럭시S20 시리즈의 실 판매가 진행된 현재 그러한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지에 대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였던 갤럭시S10 시리즈는 갤럭시S20 시리즈 출시의 여파로 인하여 가격이 대폭 하락되었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갤럭시S10 시리즈의 재고 정리 행사를 기획하여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양상이다. 행사를 통해 시리즈 중 실속 형 모델인 갤럭시S10e는 무료 판매로 선보이고 있으며, 갤럭시S10은 8만원대의 가격이 제시되고 있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10 플러스는 10만원 후반 대까지 인하되어 90% 가량의 할인율을 선보이고 있다.
갤럭시Z플립의 흥행 여파로 인하여 갤럭시폴드의 가격은 하향 세를 타고 있으며, 출고 당시와 비교하여 50% 가량 가격이 인하되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는 양상이다. 갤럭시폴드는 반값 이상 할인되어 100만원 초반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2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이 판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핫버스폰'에서는 신제품 프로모션으로 갤럭시S20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에 대해 파격적인 사은품을 내걸었다. 두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버즈2세대 모델인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양상이다.
갤럭시S20 시리즈 중 품귀 현상을 빚어내고 있는 갤럭시S20 울트라의 경우 물량이 서서히 회복되며 사전 예약 물량부터 수급이 진행되고 있다.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해 가격 할인과 함께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지급하고 있어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는 '핫버스폰'은 갤럭시Z플립에 대한 소량의 가격 할인 또한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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