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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의 수채화(계곡)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낭만화백 댓글 1건 조회 2,085회 작성일 16-05-02 05:19

    본문

    ​어떤이는 산을 좋아하고 또는 바다를 좋아 합니다. 

    나름의 취향임으로 서로를 탓할일이 아닙니다. 

    저는 계곡을 좋아 합니다. 

    하나도 똑 같지 않은 바위사이 천천히 또는 빠르게 흐르거나 쏟아져 내리는
    물의 천변만화가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계곡의 그림을 자주 그리고 있습니다.
     

    5월 참 좋은 계절 ~산 바다 계곡 한번 다녀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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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동문 계곡(비가 온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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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사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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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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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의 겨울


    ​(그림을 본다는것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그림 보는것을 어렵게 생각합니다.

    저는 노래를 산토끼도 제대로 못 부르는 지독한 음치 이지만 노래 듣기는 좋아 합니다.
    음악가들은 크래식이 진짜 음악이라고 ​하겠지만 저는 전통가요를 좋아합니다.
    ​자연의 소리가 미술로 치면 구상(사실적미술)이라면
    음악은 사실 전부가 추상인 셈입니다.
    ​그런데 음악은 특별한 설명없이 그저 들어도 희노애락의 감성을 느낍니다.


    그림도 특별한 의미를 찾지 말고 그저 보셨으면 합니다.
    보이는 그대로 느끼시기 바랍니다.

    오신 님들 좋은 5월 되세요.

    .




    .

     

     





    댓글목록

    gachun영남의알프스님의 댓글

    gachun영남의알프스 작성일

    서예실의 최종덕입니다.
    등산을 좋아하여 오대산을 여러번 갔었읍니다. 상원사계곡, 월정사의 전나무숲길이
    너무나 좋고 상왕봉에서 보는 점봉산원경과 적멸보궁 처마에 쌓인 설경의 아름다움
    이 생각납니다. 추억을 불러주는 오대산계곡 하얀눈 쌓인 그림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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